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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금주의쟁점] 라인게임즈 28일 '대항해시대 오리진' 첫 CB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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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더게임스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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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 28일 '대항해시대 오리진' CBT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28일부터 모바일게임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첫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갖고 완성도 점검에 나선다.

이 작품은 라인게임즈의 개발 관계사 모티프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공동 개발한 오픈월드 MMORPG다. 90년대부터 명맥을 이어온 PC 게임 '대항해시대' 시리즈의 '대항해시대2'와 '대항해시대 외전'을 원작으로 삼았다는 점에서 팬층의 이목을 끌고 있다.

언리얼엔진4 기반 고품질 그래픽으로 재현된 원작 세계관을 비롯, 주인공들의 스토리 전개, 항해, 무역, 전투 등 콘텐츠가 어떻게 구현됐을지도 관심거리. 칸노 요코 작곡의 원작 BGM 및 새로운 오케스트라 BGM 등의 요소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일각에선 신청 과정에서 진짜 원작 팬이 아니면 풀 수 없는 난도의 문제로 시험을 낸 만큼 이번 테스트의 참여 열기가 만만치 않을 것이란 관측을 내놓기도. 또 올해 모바일뿐만 아니라 스팀을 통한 PC 플랫폼까지 출시할 예정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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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픽셀, 첫 작품 '그랑사가' 26일 출시

엔픽셀은 26일 MMORPG '그랑사가'를 출시한다. 이 작품은 뛰어난 그래픽과 세계관, 스토리를 갖춘 멀티플랫폼 게임이다. 모바일은 물론 PC에서도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은 엔픽셀의 첫 작품으로 출시 전부터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작품이 흥행에 성공하면 차기작 기대감은 물론 이 회사 자체에 대한 평가가 배가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회사는 앞서 시리즈A 600억 투자를 유치했으며 4000억원대의 기업기차를 인정받고 있다.

'그랑사가'는 지난 18일 기준 사전예약자 500만명을 돌파했다. 신규 판권(IP) 작품으로는 이례적 성적으로 평가된다. 게임 자체의 준수한 작품성, 출시 전부터 이뤄진 유저들의 높은 관심, 엔픽셀의 공격적 마케팅이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업계 한 관계자는 "2021년 시장의 관심을 끄는 기대작들이 대거 포진한 상황에서 '그랑사가'로 첫 발을 내딛는 엔픽셀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네오위즈 '디제이맥스 리스펙트V' 28일 래더시스템 도입

스팀에서 서비스 중인 국산 리듬 게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V'에 28일 래더 시스템이 도입된다. 일종의 경쟁 콘텐츠인 이 시스템은 28일 도입된 후 90일간 시즌 1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버튼 별로 분리돼 있던 티어가 하나로 통합된다. 또 계급별 키 선택 제한도 도입된다. 시즌 1이 도입되면서 게임 내 첫 번째 배틀 패스도 선보인다. 2개의 무료 곡과 11곡 패턴 추가도 예고됐다.

이외 이모티콘, 디자인 콘텐츠 업데이트 정보도 안내됐다. 유저들은 래더 시스템 도입에는 환영하지만 초보자나 신규 유저가 적응하기 어려운 방식을 우려했다. 이번 래더 시스템 도입이 게임 내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뉴스팀 tgo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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