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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경찰차 공격·약탈…'코로나 봉쇄' 길어지자 반기든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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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상황이 심각한 유럽이나 미국 등에선 폭력 시위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봉쇄나 야간통금이 장기화되다보니 이에 반발하는 시민이 늘고 있는건데, 방역 지침을 어긴 파티도 곳곳에서 계속되고 있습니다.

석민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전거로 바리케이드를 쌓고, 경찰차에 돌을 던집니다.

출동한 기마대는 격렬한 저항에 막혀 속수무책 후퇴합니다.

기차역에 있는 상점은 약탈을 당했고, 차량은 거꾸로 뒤집한 채 불길에 휩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