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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취임 첫 업무로 15개 행정명령을 내렸다. 이 중에는 ‘성(性) 정체성 때문에 체육 활동에서 차별받는 학생이 없어야 한다’는 내용도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바이든이 여학생 스포츠를 끝장내는 걸로 임기 첫날을 시작했다”고 평했다. 트랜스젠더 학생이 여자부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허락하는 게 역차별이라는 것이다. 그럼 트랜스젠더 학생의 여자부 경기 출전 제한은 차별일까, 보호일까.
황규인 기자 k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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