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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뮤지컬 '위키드' 설 연휴 공연 추가…내달 2일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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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5회 공연 추가 진행

옥주현·정선아 등 출연…내달 16일 개막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뮤지컬 ‘위키드’가 다음달 12~14일 설 연휴 3일간 5회 공연을 추가로 진행한다. 다음달 2일 오후 2시부터 추가된 공연의 티켓을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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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위키드’ 2013년 한국 초연 장면(사진=에스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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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티켓 오픈은 공연일 별로 각 예매처에서 나눠 예매를 진행한다. 2월 12일 오후 6시 공연은 티몬, 13일 오후 2시·오후 7시 공연은 예스24·옥션·11번가·멜론티켓, 14일 오후 2시·7시 공연은 인터파크에서 각각 예매할 수 있다. 티몬에서는 12일 공연 외에 13일, 14일 각 오후 7시 공연 일부 좌석의 예매가 가능하다.

설 연휴 공연 예매 시 전석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위키드’ 멤버십 가입 관객 대상 선예매는 다음달 1일 오후 4시, 티몬은 2일 밤 0시에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위키드’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키드’는 2003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18년째 흥행 기록을 새롭게 써온 뮤지컬이다. ‘오즈의 마법사’를 유쾌하게 뒤집은 그레고리 맥과이어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는 옥주현, 정선아, 손승연, 나하나, 서경수, 진태화 등이 출연한다.

‘위키드’는 다음달 16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구 인터파크홀)에서 개막한다. 5월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공연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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