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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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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픽셀, 모바일·PC 멀티플랫폼 MMORPG '그랑사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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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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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나리 기자 = 엔픽셀은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멀티플랫폼 MMORPG ’그랑사가’를 정식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랑사가’는 모바일 및 PC 등 멀티플랫폼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 원하는 기기에서 게임 접속이 가능하다. 모바일 버전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며, PC 버전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이 게임은 방대한 세계관 및 매력적인 캐릭터를 비롯해 전투 모션과 이펙트 등을 표현하는 핵심요소인 ‘그랑웨폰’의 속성을 활용한 수집과 육성, 전투 등 다양한 재미요소를 담고 있다.

또한 지난 두 차례의 비공개테스트(CBT)에서 언리얼4 엔진을 활용한 애니메이션을 압도하는 그래픽과 시나리오 등으로 큰 호평을 받았으며, 이 밖에도 게임 음악의 대가로 알려진 ‘시모무라 요코(下村陽子, しもむらようこ)’를 비롯해 김지율 및 서유리 등 국내 정상급 성우진의 연출로 주목 받고 있다.

엔픽셀은 ‘그랑사가’ 정식 출시를 맞아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특별 방송을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풍월량, 악어, 우왁굳, 오킹, 러너 등 파트너 인플루언서들의 개인 채널을 통해 특별 방송을 시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방송 일정은 그랑사가 공식 카페 및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랑사가’는 신규 IP (지식 재산권) 게임으로는 이례적으로 사전등록자 500만 명 이상을 기록한 바 있으며 공식 유튜브를 통해 선보인 TV CF ‘연극의 왕’은 조회 수 1,000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출시 전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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