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애경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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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이 중국 화장품 기업 '프로야 화장품'과 손잡았다.
애경산업은 서울 마포구 애경산업 본사에서 중국 프로야 화장품과 파트너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이번 협약으로 프로야 화장품이 운영하는 오프라인 매장 및 유통망을 통해 애경산업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 ‘AGE 20’s(에이지 투웨니스)’의 중국 내 오프라인 시장 확대 및 판매를 강화하고, 브랜드 인지도 향상 등을 위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프로야 화장품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AGE 20’s 에센스 커버 팩트는 중국 광군제 기간 티몰 내 BB카테고리 부문에서 3년 연속 판매 순위 1위를 달성하는 등 고체 파운데이션 안에 수분 에센스를 함유한 차별화된 제형과 제품력으로 중국 온라인 소비자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애경산업 임재영 대표이사, 프로야 화장품의 차오 량 궈 부총경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프로야화장품은 화장품 연구 개발, 생산 및 판매를 하는 중국 토종 화장품 제조업체로 간판 브랜드인 PROYA(프로야)를 비롯해 유제로, 캣 앤 로즈, 유야, 안야, 햅소드, 彩棠(차이탕), YNM 등의 대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거대 소비 시장인 중국의 오프라인 판로 강화와 브랜드 인지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투데이/김혜지 기자(heyj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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