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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신세계면세점,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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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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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나훔 기자] 카카오커머스는 자사가 운영하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신세계면세점이 단독 브랜드관을 개설하고 내수통관된 면세품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내수통관 면세품 판매는 관세청이 지난해 4월말부터 매출 감소가 장기화되고 있는 면세업계를 지원하고자 만든 제도로, 재고 면세품을 수입통관한 뒤 해외 출국 예정이 없는 내국인에게 한시적으로 판매할 수 있게 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최근 명품 뷰티에 이어 명품 패션 잡화, 리빙 브랜드까지 브랜드 입점 및 상품군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이번 신세계면세점 입점 또한 증가하는 명품 선물 및 자기구매 수요에 맞춰 진행됐으며, 단독 브랜드관을 통해 끌로에·로에베·롱샴·발리 등 30~40여 개 브랜드, 500여 가지의 럭셔리 패션 상품을 판매한다.


제품군은 의류부터 시계, 주얼리, 액세서리 등 다양한 패션 잡화로 구성됐다. 판매되는 모든 상품은 정품으로 정상가 대비 최대 68%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신세계면세점이 보유한 차별화된 글로벌 브랜드 상품 소싱을 통해 더욱 특별한 선물 경험 제공하고자 이번 협업이 진행했다"며 "해외 여행을 가지 못해 면세점 쇼핑이 그리운 이용자들에게 좋은 쇼핑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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