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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지난해 수입 상용트럭 판매량 전년 대비 6.9%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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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물동량 감소가 원인

세계일보

볼보트럭 생산공장. 뉴시스


지난해 수입 상용차 등록대수가 전년 대비 6.9% 감소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물동량 감소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2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수입 상용차 등록대수는 4482대로 전년(4812대) 대비 6.9% 줄었다.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스카니아와 메르세데스-벤츠는 어려운 시장 속에서도 판매량이 각각 15.9%, 5.6% 늘었다. 반면 만(-16.3%), 볼보트럭(-15.3%), 이베코(-10.2%) 등은 판매량이 크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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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판매량은 볼보트럭이 1834대로 가장 많았고 이어 스카니아(1063대), 만(773대), 벤츠(583대), 이베코(229대) 순이었다. 차종별로는 특장 197대, 트랙터 115대, 덤프 105대, 카고 15대, 버스 2대 등이 판매됐다.

조병욱 기자 bright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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