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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통제된 IEM국제학교 25일 오전 대전시 중구 대흥동 IEM국제학교 앞에서 경찰이 출입을 통제하는 모습. 비인가 종교교육시설인 IEM국제학교에서는 133명의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 IEM국제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더 나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133명으로 늘었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서울에서 IEM국제학교 관리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IEM국제학교에서 생활하다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여 주말인 지난 23일 집으로 갔던 교직원 5명 가운데 1명이다. IEM국제학교를 수료한 뒤 관리인으로 일해 왔다.
IEM국제학교 구성원 158명에 대한 1차 검사는 모두 마무리됐다.
이들 가운데 학생 112명과 교직원 등 21명이 확진됐다. 학생(120명) 감염률은 93.3%다.
음성으로 판명된 25명은 자가 격리됐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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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 IEM국제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더 나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133명으로 늘었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서울에서 IEM국제학교 관리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IEM국제학교에서 생활하다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여 주말인 지난 23일 집으로 갔던 교직원 5명 가운데 1명이다. IEM국제학교를 수료한 뒤 관리인으로 일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