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현주 덴큐어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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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병원에서 사랑니 발치·임플란트 수술 등 치료 후 시술 부위가 붓고 열이 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이스팩으로 치료부위에 냉찜질을 권하고 있습니다. 기존 아이스팩은 필요 이상으로 큰 데다 일정시간 손으로 잡아야 하기 때문에 손시림·팔아픔 등 환자 불편함이 적지 않습니다.”
덴큐어 포켓아이스 마스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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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현주 덴큐어 대표는 “치과·성형외과 치료 후 회복을 돕는 포켓 아이스팩과 마스크를 결합, 기존 문제점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30년간 의료 기관에서 경험한 노하우를 토대로 '포켓아이스마스크'란 창업 아이템을 발굴했다.
-현재 보유한 기술역량과 성과는.
▲포켓아이스마스크 실용신안을 출원했다. 기존 아이스 팩 크기를 효율적으로 줄이고 포켓 아이스마스크를 추가해 기존 가격대에 공급하고 있다. 추가 비용이 들지 않아 초기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출 수 있었다. 국내 최초로 포켓 아이스마스크를 출시해 환자 만족도를 높였다.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서 도움이 되었던 부분은.
▲산학 협력기관에 입점해 다른 스타트업 기업들과 소통하며 정보·협력 등을 공유할 수 있어 좋았다. 창업이 처음이었지만 멘토의 컨설팅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어떤 방향으로 가야하는지 길라잡이 역할을 해줬다.
-향후 사업계획은.
▲성형외과·안과를 겨냥한 아이스마스크를 개발해 마케팅 영역을 확장한다. 마스크에 디자인을 넣어 홍보용 또는 이미지마스크를 제작해 기존 단순한 일반 마스크 이미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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