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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사업' 공모…4대 분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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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국토교통부 세종 청사./아시아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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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가 오는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신청 대상은 기존 도시재생뉴딜사업지로 지원 대상 분야는 안전·소방, 교통, 에너지·환경, 생활·복지 등 4대 분야다.

사업지 선정과정에서는 실현가능·효과성, 필요·타당성, 거버넌스 구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특히 추진계획 구체성, 착수가능성, 기존 스마트 인프라와 연계성 등 실현가능·효과성을 중심으로 평가를 진행해 신속하게 사업에 착수해 지역 문제를 단기간 내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업지를 중점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은 평가위원회 평가 등을 거쳐 4월말에 나올 예정이다.

박상민 국토부 도심재생과장은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도출된 지역 현안을 스마트기술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사업”이라며 “지자체에서는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이사업은 지난해부터 시행한 것으로 주민체감도가 높고 상용화가 쉬운 스마트기술을 적용해 지역 문제를 해결할 사업지에 최대 5억원의 국비를 지원한다.

올해는 85억원의 예산을 투입, 총 17곳 내외의 사업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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