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C그룹 파리크라상 브랜드인 파리바게뜨는 설날을 앞두고 현대미술 거장인 앙리 마티스 작품을 오마주한 디자인의 프리미엄 디저트 선물 세트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선물 세트는 프랑스인들이 차와 함께 즐겨 먹는 '마들렌'과 전통 디저트 '갈레뜨', 장수를 기원하는 독일 전통 과자 '바움쿠헨', 엄선된 원료로 만든 '카스테라'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20세기 대표적인 프랑스 야수파 화가 앙리 마티스의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그의 작품을 파리바게뜨만의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선물 세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대표 제품으로는 정성껏 구운 바움쿠헨과 100일간 숙성한 밀가루, 목초란, 아카시아 벌꿀 등으로 구워낸 진 카스텔라, 버터 풍미가 가득한 갈레뜨와 부드러운 마들렌으로 구성한 프리미엄 선물 세트인 '시간의 정성 진(眞) 컬렉션', 영그레이 티와 마들렌 3종으로 구성한 '굿 애프터눈 티타임', 호두 파운드와 견과류 제품으로 구성한 '기운내요 세트' 등이 있다.

이 밖에 실속있는 선물도 내놓는다. 목초란, 꿀, 제주 말차를 담아 장시간 숙성한 전통 나가사키 방식의 '명가명품 우리벌꿀 카스테라'와 '명가명품 제주말차 카스테라', 숙성시킨 전용 밀가루와 크리스털 슈거로 만든 반죽을 나무틀에서 구운 '시간의 정성 진 카스테라', 영국 전통 파운드케이크에 호두, 과일, 아몬드 등을 더한 '호두파운드케익'과 '정통파운드케익', 밤, 팥, 고구마, 홍삼을 더한 프리미엄 양갱 세트 '양갱미감' 등이다.

또 신축년을 맞아 '2021 행복하소 건강하소'를 주제로 요가하는 소 캐릭터를 표현한 '요가 카우'를 담은 케이크 '2021 새해 복 많이 받으소'와 쿠키 '설목장 우유쿠키' 등을 선보였다.

비대면 트렌드에 따라 설 선물을 안전하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벌인다. 오는 28일부터 내달 14일까지 SPC그룹의 배달앱 해피오더를 통해 파리바게뜨 '설 선물류' 배달·픽업 구매 시 10％ 혜택(최대 5천원)을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에도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감사하는 마음이 오롯이 전달될 수 있도록 설 선물 제품을 준비했다"며 "앙리 마티스의 다채로운 색감을 재해석해 한국 전통미가 조화를 이루는 선물로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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