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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26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2020년 4분기 및 연간 실적 발표회’ 컨퍼런스콜을 열고 “현대차는 미국 시장서 친환경 규제를 달성하기 위해 하반기 아이오닉5를 투입하는 것과 더불어 아반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를 통해 친환경차 비중을 10%까지 증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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