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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신간] 오얏꽃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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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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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오얏꽃 향기>는 지금까지 한 번도 다루어지지 않았던 조선 향방 문화를 재조명했다.

이 소설은 향수를 뿌리고 분을 바르는 이야기가 아닌, 사람의 마음을 다루는 향방을 둘러싼 두 어머니와 두 딸의 이야기를 담았다.

향방 나인은 조선 시대 임금의 용안과 왕비의 얼굴을 만지는 왕실의 최측근이자, 궁궐 내 1급 정보를 가장 많이 알고 있는 조선의 비선 실세들이다.

이들은 궁에서 쓸 분구를 만들고, 그들의 피부를 매만졌으며, 그들의 표정과 인상관리, 하물며 관상까지 바꾸는 기술을 지녔다.

그녀들의 손 끝에서 왕실의 얼굴이 만들어지는 조선시대 퀸 메이커 향방나인의 이야기를 담았다.

작가 정숙은 MBC 구성작가 공채 2기로 데뷔하여, KBS 코미디작가 공채 1기로 본격적인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방송작가로 20년 동안 예능 프로그램과 시트콤을 비롯해 30여 편의 드라마를 썼다.

제20회 KBS 한국방송대상 예능 작가상과 제22회 KBS 한국방송대상 작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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