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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로고/제공=현대자동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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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상원 기자 = 현대자동차는 KDB-HMG제로원펀드(신기술사업투자조합)에 180억원을 출자한다고 26일 공시했다. 펀드의 총 규모는 745억원이다.
출자목적으로 현대차는 모빌리티, 전기차, 수소 등 미래 신사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투자로 밝혔다. 이번 펀드는 2029년 1월 29일까지 8년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펀드 대표 업무집행 조합원은 현대차증권이며, 현대차와 기아는 공동 업무집행조합원으로 참여해 투자대상 기업의 선정 및 투자, 투자업체의 육성·지원과 투자증권에 관한 권리의 행사 등에 대한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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