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공미술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예술인 지원과 주민의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가 주관하고, 시흥시가 주최했다.
프로젝트에는 한국미술협회 시흥시지부 회원 37명이 참여했다.
참여 작가들은 ▲ 갯골생태공원의 염전을 상징하는 작업하는 염부(조형물) ▲ 시민들의 갯골 관련 작품으로 제작하는 스케치북 벤치 ▲ 시흥갯골을 표현한 방게 벤치와 갯골개비온 벤치 ▲공원 내 각 산책로 특성에 맞는 아트 벤치 등을 제작해 공원 내에 설치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공공미술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작품활동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공원을 더욱더 풍요롭게 즐길 기회를, 시흥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는 미술로써 시흥의 문화를 알릴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흥시청 |
kwa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