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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코로나19 따른 일상의 비대면 대전환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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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NIPA, 생활밀착분야 비대면 사업 공고

뉴스1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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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일상생활의 비대면 대전환이 일어남에 따라 관련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나선다.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생활밀착분야 비대면 선도 서비스 활성화' 사업을 28일부터 공고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국가와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 가속을 위해 전격 추진 중인 디지털 뉴딜의 일환이다. 디지털 신기술과 혁신적 아이디어에 기반한 비대면 선도 서비스 도입 및 글로벌 지향 서비스 전문기업 육성을 위해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주요 일상생활의 빠른 비대면·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비대면화가 시급한 8개 분야(지정과제 7개·자유과제 1개)에 대한 기획안을 공모·선정할 예정이다.

지정과제 7개는 Δ비대면 평가 Δ감염병 대응 안심터치 Δ스마트 멘탈케어 Δ감염병 대응 로봇 Δ생활플랫폼 서비스 고도화 Δ여가·홈트레이닝 플랫폼 Δ라스트마일 로봇 배송이다.

최종 선정된 지정과제(7개 분야)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과제당 최대 10억원의 과제비를 지원한다. 자유과제(1개 분야·4개 과제 내외)에 대해서는 과제당 최대 5억원의 과제비가 지원된다.

사업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8일 온라인(디지털 뉴딜 사업 통합설명회)으로 진행된다.

사업공고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과기정통부 또는 NIP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신기술(XR, 5G 등)과 여러 아이디어의 다양한 비대면 선도 서비스 확대를 위해 향후 5년간(2021~2025년) 총 4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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