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 대변인은 논평에서 조 의원 발언은 역대급 성희롱성 막말이자 희대에 남을 망언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조 의원에게 애초에 품격을 기대한 적 없지만, 같은 여성의 입에서 인격을 모독하고, 듣기에도 처참한 성희롱성 막말을 하는 것에 다시 한 번 참담함을 금할 길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조 의원의 사과와 사퇴를 요구하며, 민주당은 조 의원 발언을 좌시하지 않고 윤리위 제소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조 의원은 어제 SNS에서 고 의원이 지난 4월 총선에서 당시 이인영 원내대표 등 정권 차원의 지원을 받았다고 주장하면서 조선시대 후궁이 왕자를 낳았어도 이런 대우는 받지 못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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