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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DL이앤씨, e편한세상 ‘스마트홈 3.0‘ 리뉴얼…보안 특화기술로 단지 고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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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옛 대림산업)가 e편한세상 입주민이 사용할 수 있는 IT 주거상품 ’스마트홈 3.0‘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고객들의 실사용 사례와 설문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구현한 스마트홈 3.0 월패드는 모바일 기기에 있는 스마트홈 앱과 같은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고객들이 자주 사용하는 기기와 같은 사용법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번 리뉴얼로 실내 공기질 확인, 커뮤니티 예약 및 조회 기능이 추가됐다.

주요 기능은 입주자 맞춤형 자동화 시스템이다. 기상과 취침 모드를 설정하면 입주자가 설정한 시간에 자동으로 조명이나 커튼, 가스 잠금, 보안설정 기능이 작동한다.

지진 감지 알림 시스템도 도입됐다. 단지 내 지진 진동이 감지되면 음성 안내와 함께 가스밸브 차단 팝업이 활성화되는 식이다.

세대 호출 시 휴대전화로 통화하는 시스템과 방문자 이력 관리, 침입 감지 알람, 큰 소리나 비명, 진동을 관리실에 알려주는 시스템 등 각종 안전 관련 기능도 구현된다.

이와 같은 특화기술은 지난해 12월 DL이앤씨가 부산에 개관한 ’드림하우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드림하우스는 올해 상반기 서울에도 마련될 예정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주거 품격의 경쟁력을 높이는 요소는 결국 보다 세밀한 디테일”이라며 “디테일에 강한 e편한세상 기술력으로 주거 트렌드를 선도하고 단지 고급화를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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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기자 jeje@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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