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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주)워터엔피플, 멸균력 갖춘 샤워기필터 ‘오라 클린톡 샤워필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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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주)워터엔피플이 수질 관리 기능은 물론, 항균 기능으로 차별화를 시도한 샤워필터 제품 ‘클린톡 샤워필터’를 출시했다.

최근 개인 위생관리가 더욱 중요시되고, ‘수돗물 유충 사건’ 등으로 인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수돗물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수질 관리를 위해 샤워기 필터를 사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매우 많아진 상황이다.

이에 대부분의 시중 샤워필터들의 경우 녹물 등을 걸러주는 여과 기능으로 제한되어 있지만 이에 비해 클린톡 샤워필터는 순간 멸균력을 가진 항•멸균 샤워필터로 차별성을 더한 제품이다. 기존의 샤워필터는 단순히 불순물과 균을 걸러줬다면, 클린톡 샤워필터는 수돗물이 샤워기를 통과하는 순간 각종 세균들을 자동으로 멸균 시키는 기능수가 생성되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기술로 샤워 물에 항균 기능이 추가되는 차별화를 시도한 것이다.

필터를 통과한 물은 지속적인 살균 기능으로 샤워하는 동안에도 계속해서 멸균수를 사용할 수 있으며 (재)한국환경수도연구원의 시험 결과를 통해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살모넬라균, 쉬켈라균 제거 기능을 검증받았다.

여기에 염소 제거 및 정수 효능의 카본블럭과 세드먼트 필터, 자체 기술로 특허를 받은 3단계 수처리 시스템은 녹물, 이물질은 물론 잔류 염소와 세균을 없애준다. 물이 필터를 통과하는 순간 항균력을갖게 해주는 핵심 기술은 세계 최초로 발명특허를 획득했으며, 신소재 개발 기술을 인정받았다.

㈜워터엔피플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과거 샤워필터 제품은 녹물과 균을 걸러주는 기능만 구현할 수 있었지만, 샤워기 필터를 통과한 물이 항균기능까지 갖추고 있지는 않았다”며 “항균기능을 갖춘 물은 욕실 안 습한 곳에 서식하는 곰팡이 균이나 손이나 발 등에 묻어 있는 균까지 제거할 수 있어,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개인위생이 더욱 중요시되는 요즘 적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투데이/최혜지 기자(hyeji0989@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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