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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뮤’ ‘R2’ 캐릭터 상품화…웹젠, ‘웹젠 프렌즈’ 사업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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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사진=웹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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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웹젠(069080)은 당사 게임들의 캐릭터를 새로 해석해 디자인한 ‘웹젠 프렌즈’ 캐릭터 브랜드 사업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웹젠은 우선 ‘뮤(MU)’ 시리즈에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를 활용한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먼저 제작했으며, 이후 ‘R2’를 비롯한 주요 게임 전반으로 캐릭터 브랜드 사업을 넓힐 계획이다.

첫 상품으로 캐주얼의류브랜드 ‘프리즘웍스’와 함께 제작한 후드집업과 사코슈백에 마우스 장패드를 더한 한정판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첫 컬래버레이션 상품은 무신사와 프리즘웍스의 온라인샵에서 한정판 패키지 상품과 함께 상품별 단품으로도 판매된다.

웹젠은 당사의 여러 게임 캐릭터 IP(지식재산권)들을 단순하면서도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재구성하고, 다양한 제작·제휴를 시도해 대중에게 다가간다는 전략이다.

웹젠 관계자는 “점차 컬래버레이션 파트너를 확대해 웹젠 프렌즈 캐릭터 브랜드 상품의 종류와 판매처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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