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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스타벅스도 집으로 배달 시대 열리나…'딜리버리' 매장 3곳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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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전용' 매장 이어 기존 매장에 배달 서비스 도입

뉴스1

지난해 11월 스타벅스 역삼이마트점에서 직원들이 배달준비를 하고 있다. 2020.11.27/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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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스타벅스가 배달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서비스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스타벅스는 27일부터 Δ서울 여의도화재보험점 Δ당산대로점 Δ마포아크로점에서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배달대행업체 '바로고' 기사가 매장을 방문해 직접 음료와 디저트를 픽업하고 배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문은 지난해 11월 역삼이마트점 개점 당시 스타벅스앱 내에 선보였던 배달 주문 전용 메뉴를 통해 할 수 있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11월과 12월 배달 전용 매장 Δ역삼이마트점 Δ스탈릿대치B1점을 열었다.

이번 매장 추가 운영에 따라 스타벅스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은 기존 6개 동에서 약 30개 동으로 늘어났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지난해 배달 서비스 매장 오픈 이후 기존 운영 매장에도 배달 서비스를 도입해 테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추가 테스트를 거쳐 배달 서비스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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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배달서비스 매장 안내(스타벅스 앱 갈무리)©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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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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