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부평공장과 인천광역시가 깨끗한 대기 질 조성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더팩트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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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미세먼지 배출량 전년 대비 5% 감축 목표
[더팩트|문수연 기자] 동서식품은 동서식품 부평공장과 인천광역시가 깨끗한 대기 질 조성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세먼지의 저감과 시민건강 보호를 위해 인천시와 인천 지역 45개 사업장이 공동으로 노력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각 사업장은 미세먼지양을 전년 대비 5% 감축하기 위한 자발적인 활동에 나선다.
동서식품 부평공장은 커피를 추출한 뒤 남는 부산물인 '커피박'을 가스 원료로 만들어 공장 가동용 연료로 활용하는 설비를 도입할 예정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인천시와 협약을 맺고 미세먼지 배출량 감소를 위한 공정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munsuye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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