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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용각산쿨, 브랜드·효능에 맞는 패키지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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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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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용각산쿨’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제품의 정체성과 효능·효과를 소비자들에게 명확하게 알리기 위해 패키지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보령제약 용각산을 포함한 일반의약품 전체 제품의 마케팅 및 유통을 총괄하고 있다.

복숭아향과 민트향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된 용각산쿨의 새로운 패키지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과 함께 눈에 띄는 파스텔톤의 핑크색과 민트색을 각각 적용해 시인성을 높였다. 또 ‘지친 목의 기관지 솔루션’이라는 용각산쿨의 키메시지와 함께 ‘기침, 가래’, ‘목쉼, 목통증, 부기’ 등의 주요 효능에 대한 문구와 복용법 등을 직관적인 픽토그램으로 표기해 소비자들이 제품의 구체적인 정보를 명확히 알 수 있도록 했다.

용각산쿨은 지난해 10월 ‘일상생활 속의 헛기침’을 소재로 한 광고를 새롭게 선보인 바 있다. 이 광고는 일상 생활 속에서 헛기침으로 인해 겪을 수 있는 불편한 상황들을 사실적인 스토리로 구성해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와 함께 최근 소비자들의 호흡기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함에 따라 용각산쿨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66.6% 증가했다. 특히 광고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난 지난해 12월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6% 대폭 성장했다.

용각산쿨은 1967년 보령제약이 용각산을 최초 출시한 이후 길경가루, 세네가, 행인, 감초, 인삼, 아선약 등의 주요생약성분의 함량을 높이고 휴대가 간편한 1회용 스틱 포장의 과립형으로 출시한 제품이다. 용각산쿨의 6가지 생약성분은 기관지 내부에서 점액의 분비를 높이고 섬모운동을 활발하게 함으로써 유해물질을 자극없이 배출하는데 탁월한 효능·효과를 가지고 있다. 용각산쿨은 복용 즉시 과립이 미세분말화 되어 목 점막에 직접 작용하므로 물 없이 복용 하는 것이 효과적이고, 복용 후 30분 내 물이나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 관계자는 “지난해 광고에 이어 이번 패키지 리뉴얼까지 젊고 트렌디한 감성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들에게 용각산쿨이 필요한 상황과 제품효과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헛기침 등 목의 이상을 알리는 증상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중 기자 lo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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