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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SK스토아, 사회적 기업 자생력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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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SK스토아 상품 담당 MD들이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1대1 맞춤 컨설팅을 하고 있다. SK스토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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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토아가 'The 따뜻한 품평회'에서 아쉽게 탈락한 사회적 기업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에 나섰다.

SK스토아는 TV 홈쇼핑에서 선보일 사회적 기업 상품을 발굴하는 'The 따뜻한 품평회'에서 탈락한 기업을 대상으로 '모두의 홈쇼핑, 홈;런 HOW'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모두의 홈쇼핑, 홈;런 HOW'는 홈쇼핑 입점 장벽이 높다고 느낀 사회적 기업들을 위한 1대1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그간 SK스토아에는 '우리 상품이 품평회에서 탈락한 이유를 알고 싶다'는 사회적 기업의 문의가 많았다. 이에 SK스토아는 탈락 원인에 대한 구체적인 피드백은 물론 이에 따른 상품 개선 포인트까지 알려드리는 1대1 맞춤 컨설팅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첫 번째 '모두의 홈쇼핑, 홈;런 HOW'는 지난 12월에 진행한 'The 따뜻한 품평회'에서 방송 상품으로 선정되지 못한 8개 기업 상품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방식인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진행했다. 각 상품 담당 MD들의 1대1 밀착 컨설팅을 통해 고객 타깃층에 맞는 상품 기획부터 QA(품질검사), 재고 관리까지 상품력 향상과 신규 판로 확보에 대한 문제 진단과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SK스토아 SV팀 유제광 팀장은 "각 상품별 상황과 특성에 맞는 최적화된 컨설팅을 통해 선순환 생태계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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