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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국민대 KYFF 영화제, 무비블록 플랫폼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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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게임스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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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국민대 영화제'가 독립영화 플랫폼 무비블록에서 28일 개막했다.

국민대 산학협력단(단장 박찬량) 주최로 30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36.5℃, 언택트로 전하는 우리의 온도'를 슬로건으로 성북구 지역발전과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변해버린 일상과 사회 속의 다양한 이야기를 '레드', '옐로우', '블루', '성북구'의 네가지 테마로 상영 중이다. 이번 영화제를 위해 2주간 진행된 공모전에는 220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중 20편을 선정해 선보이고 있다.

영화제 폐막일인 30일에는 우수한 단편영화를 선정해 대상과 성북구 섹션의 특별상 등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국민대 KYFF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외롭고 지친 관객들에게 영화를 매개로 온기를 전하고 싶다"며, "온라인을 통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단편영화에 몰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기반의 독립영화 플랫폼인 무비블록은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독립영화들이 지속적으로 제작되면서 상당수의 영화제를 유치해 진행했다. 올해도 작년 이상의 성과를 기대하는 한편, 다양한 독립영화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영화 콘텐츠 확보와 기술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고상태기자 qkek619@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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