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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분야 공공기관 윤리·인권 공동선언식./제공=한국문화예술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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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전혜원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 아시아문화원, 영화진흥위원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 문화 분야 공공기관 4곳이 윤리·인권 공동선언문을 선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문화예술 산업 현장에 올바른 윤리·인권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공기관의 윤리·인권경영 대한 의지를 공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선언문에는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을 통해 평등한 기회를 보장하고,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 성별·나이·종교·정치적 견해 등을 이유로 차별하지 않을 것, 성인지 감수성 제고와 성폭력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 등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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