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AK플라자, 우수고객 대상 '선물 대신 선함' 기부 행사 전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메트로신문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AK플라자가 오는 설 명절을 맞아 우수고객을 상대로 '선물 대신 선함'이라는 기부행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AK플라자는 매년 명절 우수고객에 감사함을 담아 한우·굴비·과일·그릇세트 등 다양한 선물을 준비해 증정해왔다. 이번에 기획한 '선물 대신 선함' 행사는 AK플라자가 자체적으로 2018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RETURN TO GREEN' 캠페인의 일환으로 명절을 맞아 고객의 이름으로 선물을 친환경 단체에 기부하는 행사다.

최상위 등급인 'E-DIAMOND' 부터 'PLATINUM+' 등급의 우수고객이 '기부하기'를 선택할 수 있으며, 2월 1일부터 14일까지 신청 접수받는다. '기부하기' 를 원하는 고객은 유선으로 간단히 AK플라자에 신청할 수 있고 향후 기부가 완료되면 기부금 영수증을 통해 그 내역을 확인 할 수 있다.

기부하기를 선택하지 않고 친환경 활동에 동참 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최상위 등급(DIAMOND 이상) 고객 중 한우 정육 제품을 선택한 고객의 경우 현물 사은품을 백화점에 직접 방문 수령하면 배송으로 인해 발생하는 포장재를 발생을 줄일 수 있다. AK플라자는 한우 정육 제품을 방문해 수령하는 고객에게 현장에서 '정육 300g'을 추가로 증정해 고객 동참을 유도할 예정이다.

AK플라자 마케팅 관계자는 "나눔과 친환경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고민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고객들이 더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AK플라자가 월초부터 진행해온 온·오프라인 명절 선물 세트 사전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백화점에서는 축산 장르가 213%, 농산 장르가 391%로 크게 신장하는 흐름을 보였다. 온라인에서는 이전 보다 위생관련 생활/건강 용품이 338%, 집콕 생활을 위한 리빙 용품 46%, 신학기 유아동 용품도 47% 신장하는 등 명절 관련 소비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매출이 상승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