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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젤리스노우스튜디오(대표 김태훈, 펠릭스)가 개발한 2D 액션 어드벤처 PC게임 ‘메탈유닛’을 ‘스팀’을 통해 정식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메탈유닛’은 주인공 ‘조아나’가 반역을 일으킨 언니를 잡기 위해 우주 괴물과 싸우며 진실을 밝혀내는 과정을 담은 스토리 중심의 2D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다. 근접, 원거리 등 각종 무기를 활용해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만들어나갈 수 있다.

정식 버전은 총 4개의 메인 챕터와 11종의 보스 몬스터가 제공되며 300여종의 아이템을 활용할 수 있다. 게임 스토리에 관련된 단서를 찾아볼 수 있는 ‘박물관 시스템’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초보 이용자들을 위해 난이도를 낮춘 어시스트 모드와 스토리의 개편, 트레이딩 카드 추가 등의 개선작업도 진행됐다.

네오위즈는 “얼리액세스 버전을 체험한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다소 밋밋했던 챕터 보스의 비주얼을 리뉴얼하고 패시브 업그레이드 시스템을 대폭 개선해 보다 높은 몰입감을 느끼며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라고 설명했다.

네오위즈는 7일 동안 20% 할인 이벤트도 실시하며 올해 상반기 중 닌텐도 스위치 버전도 내놓을 예정이다.

[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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