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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슈나이더 일렉트릭,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 1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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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에서 1위로 선정됐다. [사진 제공 = 슈나이더일렉트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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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전문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Global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Global 100 지수는 캐나다의 미디어 그룹이자 투자 리서치 기관인 코퍼레이트 나이츠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지수로 올해로 17년째다. 올해 순위는 매출액 10 억 달러가 넘는 8080 개 기업을 기업의 재생 가능 에너지 및 에너지 감축률, 이사회, 리더십 등 ESG 성과 지표를 기준으로 지속 가능 수준을 평가했다. 특히 올해는 임원진의 인종 다양성과 투명한 기업 투자가 새로운 지표로 추가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올해 순위에서 전년대비 28계단 상승해 세계 1위에 등극했다.

장 파스칼 트리쿠아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회장 겸 최고 경영자는 "지난 15년간 세계를 더욱 친환경적으로 만든 노력의 결실"이라며 "지속가능성은 우리의 직원, 파트너, 공급 업체, 고객 및 커뮤니티와 함께 성취한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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