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철강 가격 시황을 고려해 철강제품 유통가격을 매달 t당 6만~7만원 인상했고 분기 계약을 맺는 가전업체에 대해서도 판매가격을 10만원가량 인상했다. 장기계약을 맺는 조선사의 경우 종전 수주 부진으로 판가를 인상하지 못했지만 올해 하반기부터 건조량이 늘면서 후판 수요가 전년 대비 100만t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가격 인상 목표 수준은 10만원이다. 글로벌 자동차사와의 계약은 원가 상승분 기준이 돼있다보니 유통가격만큼 올리진 못해도 원가 상승분을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28일 포스코(005490) 2020년 4분기 및 연간 실적 설명회 컨퍼런스콜, 김영중 마케팅전략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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