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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SK플래닛, ‘마이데이터’ 최종 사업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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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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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SK플래닛(대표 이한상)은 '마이데이터 사업 본허가 심사'를 통과해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1위 통합 마일리지 'OK캐쉬백'과 국내 1위 모바일 지갑 '시럽 월렛' 서비스를 제공 중인 SK플래닛은 이번 심사 통과로 현재 시럽 월렛에서 제공 중인 혜택 금융 서비스 등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2월부터는 고객이 원할 경우 은행,보험,카드사 등에 흩어져 있는 고객의 신용정보를 활용한 개인화된 서비스 운영이 가능해 신규 서비스 확장도 가능하다.

SK플래닛은 ▲고객 데이터 기반의 금융 자산관리 ▲방대한 비금융 데이터 기반의 신용평가 스코어 ▲금융서비스와 결제 데이터 기반 마일리지 적립 및 할인 ▲ 구매행태 분석기반 광고상품 등 데이터 기반 커머스와 금융을 결합한 혁신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력을 내재화한 것이 특징이다. ▲데이터를 통합,정제,분류,분석하는 DMP(Data Management Platform) 기술 ▲데이터를 통해 고객의 성향을 파악한 후 유사고객을 추출하는 머신러닝 기술 ▲고객 위치기반 맞춤형 마케팅을 제공하는 위치기반 추천 기술 ▲데이터 마케팅의 효율을 높이는 세그먼트 기반 추천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권하영 기자>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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