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이 2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차장과 수사처 검사 인선 등에 관한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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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28일 정부서울청사 본관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판사 출신의 여운국 법무법인 동인 변호사를 차장 후보로 단수 제청한다고 밝혔다. 초대 공수처 차장은 조만간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하게 된다. 임기는 3년이다. 공수처 차장은 김 처장을 보좌하며 공수처 수사, 검사 인선 등에서 핵심 역할을 할 예정이다.
정준기 기자 jo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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