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카바이드 반도체 생산 능력 확대
반도체, 디스플레이 열제어 장비기업 예스티(122640) 관계사 예스파워테크닉스가 SK(주)로부터 268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28일 예스파워테크닉스는 SK(주)에게 268억원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생산 설비 증설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예스파워테크닉스는 국내 최초로 실리콘카바이드(SiC) 반도체 시장에 국내산 SiC 전력 반도체를 출시한 국내 주요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이다. 수소차, 5G 산업 발전에 따라 SiC 반도체 수요가 늘어나면서 생산능력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예스파워테크닉스는 생산 설비를 증설하고 연간 300억원 수준의 생산 능력을 2배 이상 확대한다.
/박호현 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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