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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감스트, 실종설 직접 해명 "스토커·건강 문제로 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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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유튜버 겸 BJ 감스트가 실종설을 부인하며 직접 해명했다.

28일 감스트는 아프리카TV 생방송에서 "자고 일어났는데 갑자기 제가 실종됐다고 하더라.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기사가 나와서 저도 당황스럽다. 실종 기사가 그만 나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감스트는 "지난 일요일 합방이 끝나고 스튜디오에 와서 방송을 이어서 하려고 했다. 그런데 갑자기 스토커가 왔다. 그래서 일단 경찰에 신고하고 집에 와서 모바일로 방송을 켜려고 했는데 스토커가 차를 타고 쫓아왔다. 집 주소를 들켜버린 상태가 된 것"이라며 "경찰에 전화해도 경찰은 또 얘기하고 돌려보내고 그래서 집에 있을 수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감스트는 "뇌진탕 증세도 있어 조금 쉬려고 한다. 약도 먹다 보니 힘들다. 조금 쉬다 와야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감스트의 실종설은 지난 27일 불거졌다. 감스트의 유튜브 채널 관리자는 이날 영상 댓글을 통해 "지금 사실 저희도 연락이 안 되고 있는 상황이고 집에도 아무도 없는 것 같아서 뭐라 말씀드리기가 어려운 것 같다. 공지를 기다려주면 좋을 것 같다. 너무 걱정하지 말고 영상 재밌게 시청해 달라"고 해 팬들의 우려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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