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블록체인 기반 강의 콘텐츠 통합 서비스 플랫폼 레이블(LABEL)은 블록체인 전문 검증업체 슬로우미트스(SlowMist)로부터 보안 검증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제공=레이블

레이블은 강의 콘텐츠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통해 질 높은 강의 콘텐츠를 유도하고 블록체인 스마트 컨트랙트를 활용한 투명한 정산 시스템으로 콘텐츠 창작자, 투자자, 유통사, 소비자가 모여 공생할 수 있는 공간을 창출한다.

레이블은 슬로우미스트에서 진행하는 스마트 컨트랙트 보안 감사를 시행했다. 레이블은 보안 검증을 통해 ERC-20 기반의 자체 토큰인 LBL의 안정성을 검증받았다. LBL은 총 13개의 보안 검증 항목을 통과했다.

김형준 레이블 최고운영책임자는 “슬로우미스트의 보안 감사를 통해 레이블의 보안성과 정합성을 높이고 투명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레이블은 전세계 강의 콘텐츠의 창작자와 소비자가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강의 콘텐츠 인큐베이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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