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욱 신임 서울지방변호사회장. 사진=서울지방변호사회. |
서울지방변호사회는 김 회장이 29일 오후 3시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으로 윤 총장을 예방했다고 밝혔다.
서울변회는 김 회장이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검찰 본연의 업무 수행에 매진하는 검찰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며 “변호인의 비밀 유지권과 조력권 보장·인권 침해 방지 등 국민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또 김 회장은 “변호사법 취지를 잠탈하는 기업형 법조 플랫폼과 비변호사의 법률 사무 수행에 관해 엄정한 수사와 적극적인 법 적용을 통해 국민들이 제대로 된 법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상견례 차원에서 마련된 이날 면담에는 김 회장과 새로 구성된 서울변회 회장단도 함께 참석했다. 김 회장은 지난 25일 열린 서울지방변호사회 정기총회에서 제 96대 서울변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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