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경청 전경 |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30일 오전 9시 42분께 부산 영도구에 있는 물양장에 장기 계류하던 한 예인선(61t급) 선미부가 침수했다.
이 사고로 선박 안에 있던 기름이 유출돼 해당 선박 반경 25m에 유막이 생겼다.
해경은 추가 기름 유출을 막기 위해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현장을 정리했다.
현재 해당 선박은 60%가량 침수된 상태다.
다행히 배를 타고 있던 사람은 없어 인명피해는 없다.
선박은 다음 달 1일 인양될 것으로 알려졌다.
psj1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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