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총장이 1일 경기 정부과천청사에서 취임식을 앞둔 박범계 법무부 장관을 예방하기 위해 법무부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과천=강진형 기자aymsdre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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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현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1일 취임식을 앞둔 박범계 법무부 장관을 예방했다.
윤 총장은 이날 오전 9시29분 정부과천청사를 찾아 "장관님의 취임 축하 예방 차 왔다"며 "관례에 의하면 잠깐 차 한 잔 하고 특별히 깊은 이야기를 많이 나눌 것 같진 않다"고 밝혔다.
그는 ‘박 장관한테 이성윤 지검장 교체 이야기 했다는 얘기가 맞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인사이야기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답하며 청사로 들어섰다.
윤 총장과 박 장관의 회담은 10여분 만에 마무리됐다.
윤 총장은 청사를 나오며 "취임 축하 예방으로 와서 (박 장관과) 덕담을 나눴다"고 전했다.
그는 '검찰 간부 인사와 관련한 방향성을 논의했는지' 묻는 취재진의 질문엔 답하지 않고 차량에 탑승했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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