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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군종교구장 서상범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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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서상범 신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제공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3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 군종교구장으로 서상범(60) 신부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서상범 주교 임명자는 1988년 사제품을 받았으며 91년부터 2013년까지 군종 사제로 사목한 데 이어 2017년까지 군종교구 총대리를, 2018년부터 서울대교구 대치동 본당 주임을 지냈다.

전임 유수일 주교는 만 75살이 되면 은퇴를 표명하도록 권고하는 교회법에 따라 교황에게 사임을 청원했다.

군종교구는 군인 신자에 대한 사목을 담당하는 특수한 교회 관할 구역으로 군종교구장은 군종사목 총괄 담당자다. 군종교구는 1951년에 창설된 군종신부단을 모태로 1989년에 정식 설정됐다.

조현 종교전문기자 ch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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