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검찰 인사를 놓고 본격적인 조율에 나섰습니다.
법무부에 따르면 박범계 장관의 취임식이 열린 지난 2일, 서울 모처에서 두 사람이 만나 검찰 인사에 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 자리에서 서울중앙지검장과 법무부 검찰국장 등 검찰 내 핵심 요직의 적임자를 놓고 의견을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총장은 지난해 법무부와 검찰 간 갈등에서 일부 책임이 있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과 심재철 검찰국장 등을 교체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사람은 추가적인 인사 협의를 위해 이번 주 중 한 차례 더 만남을 가질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손형안 기자(sha@sbs.co.kr)
▶ [단독] '월성 원전 폐쇄 의혹' 공소장 전문 공개
▶ 코로나19 현황 속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