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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대표 문지수)의 PC 버전으로 준비 중인 콘솔 게임 ‘블레스 언리쉬드’가 미국 유력 경제 매체 포브스가 발표한 ‘2021년 현재 플레이해야 할 PS5와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 톱10 MMORPG’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최근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콘솔이 선정됐다고 알린바 있는 목록이다.

네오위즈에 따르면 포브스는 ‘블레스 언리쉬드’에 대해 “톱10 게임 중 가장 신작으로 화려한 콤보 액션과 빠른 액션이 가득 차 있는 전투감 높은 게임”이라고 평가했다.

‘블레스 언리쉬드’는 콤보 조합 중심의 액션 전투를 특징으로 내세운 MMORPG다. 오픈 월드 기반으로 협력과 전략이 강조된 던전, 필드 보스, 전장, PvP 등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언리얼엔진4를 사용해 4K UHD 및 HDR10의 고화질을 지원한다.

지난해 3월과 10월 각각 엑스박스와 PS4 버전으로 출시됐으며 올해 상반기 중 PC 버전도 한국 및 글로벌 시장에 서비스될 예정이다.

[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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