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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서울시장 적합도서 1위…2위 안철수와 6.3%포인트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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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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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적합도 조사에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 1위를 기록했다.

한국리서치가 한국일보 의뢰로 4~6일 18세 이상 서울시민 800명을 대상으로 서울시장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표본오차 95%·신뢰수준±3.5%포인트)에 따르면 민주당 예비후보인 박 전 장관을 꼽은 응답자는 25.8%로 가장 많았다. 2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9.5%로 2위를 기록했다. 박 전 장관이 오차 범위 밖 선두다.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과 오세훈 전서울시장은 각각 12.9%와, 9.2%를 기록, 3위와 4위를 기록했다.

연령층 별로 보면 박 전 장관은 0대(35.3%)에서, 안 대표는 20대(23.0%)와 30대(24.2%) 사이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았다. 나 전 의원은 60대 이상(22.3%)이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도층에서는 박 전 장관(19.8%)과 안 대표(19.3%) 박빙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boyond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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