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플러스 차량 |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쏘카는 8일 자회사 VCNC가 운영하는 고급 택시 호출 서비스 '타다 플러스'의 지난해 운행수입이 일반 모범택시보다 30% 이상 많았다고 밝혔다.
쏘카는 서울시의 택시 차종별 운행수입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모범택시와 중형택시의 월평균 운행수입은 264만 원과 269만 원이었다고 소개했다.
타다 서비스는 345만 원으로 모범택시보다 30.7%, 중형택시보다 28.3% 각각 많았다.
쏘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이동 수요가 줄어 택시업계가 타격을 받았지만 타다 플러스는 상생마케팅과 고객 만족도 제고에 힘입어 코로나19에도 안정적인 매출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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