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17 (화)

    이슈 미얀마 민주화 시위

    미얀마TV, "안정 해치는 무법행위 처벌 받아야"…군부의 경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CBS노컷뉴스 임형섭 기자

    노컷뉴스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미얀마 국영TV는 8일(현지시간) 쿠데타를 반대하는 시위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자 "국가 안정과 공공 안전을 해치는 무법 행위는 처벌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

    국영TV인 MRTV는 이날 TV 프로그램 하단에 내보낸 성명을 통해 "미얀마 국민은 무법 행위를 하는 이들을 받아들이기를 거부한다"면서 "이런 이들은 미리 막거나 제거돼야 한다"고 밝혔다.

    성명은 또 국가의 안정과 공공 안전·법의 지배에 해를 끼치는 행동들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가 취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성명은 이와 함께 규율이 없다면 민주주의가 무너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국영TV 성명은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쿠데타 항의 시위에 대한 군사정권의 첫 입장으로, 강경한 대응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