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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대마 환각 질주 포르쉐 운전자 징역 5년…윤창호법 적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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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건넨 동승자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대마 환각 상태에서 운전하다 7중 추돌 사고를 낸 운전자에게 법원이 징역 5년을 선고했다.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1부(염경호 부장판사)는 16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 운전 치상)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포르쉐 운전자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법원은 마약을 건넨 동승자 B씨에게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