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1 (일)

이슈 라임자산운용 환매 중단 사태

'라임 펀드 사기 의혹' 수사 검찰, 금융감독원 압수수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미지 출처=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라임자산운용 펀드 사기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금융감독원을 압수수색했다.


18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락현)는 이날 오전 금감원에 수사관들을 보내 라임 펀드 관련 자료 등을 확보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이종필 전 라임 부사장 등의 국내 펀드 불완전 판매와 부실 운영 의혹에 관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지난해 말부터 펀드 판매사인 우리은행과 라임 측에 총수익스와프(TRS) 대출을 제공한 KB증권 등에 대한 압수수색과 관련자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