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2 (금)

    이슈 불붙는 OTT 시장

    OTT 열풍에 75형 TV 장만…전자랜드, 판매량 206%↑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가전 수요 증가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전자랜드가 2020년 2월부터 2021년 1월까지 가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75형 TV는 206%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일반 가정에서 쓰기에는 너무 크다는 인식이 있던 75형 TV의 인기가 급격히 높아진 것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서 취미 생활을 즐기는 ‘홈루덴스족’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특히 영화관에 갈 수 없는 상황이 지속되면서 양질의 콘텐츠를 손쉽게 볼 수 있는 넷플릭스, 왓챠, 티빙, 웨이브 등 OTT(Over The Top) 플랫폼 인기가 한층 높아졌다. 큰 화면과 풍성한 사운드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엔터테인먼트 가전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덩달아 증가한 것이다.

    이데일리

    용산 전자랜드 파워센터에서 고객이 대형 TV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전자랜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