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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충남 1호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요양병원 의사·간호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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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접종센터서 접종 모의 훈련으로 막바지 점검



(홍성=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26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뤄지는 가운데 충남 1호 접종자는 집단감염 우려가 큰 요양병원에서 환자들을 치료하는 의료진으로 확인됐다.

충남 1호 접종 주인공은 남종환(51) 의사와 김미숙(64) 간호사다.

충남도 보건당국은 26일 오전 9시 홍성보건소에서 이들 2명에게 동시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1호 백신 접종 현장을 찾아가 축하 인사를 건넬 예정이다.

충남에서는 26일부터 도내 요양병원을 비롯한 고위험 집단시설의 만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 1만5천여명에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