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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2년만에 한국인 서포터 탄생...TT, '캐치' 한승민 1부 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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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고용준 기자] '마타' 조세형, '벤' 남동현 이후 LPL서 자취가 사라졌던 한국인 서포터가 다시 등장했다. '선더토크 게이밍(이하 TT)'이 '캐치' 한승민을 LDL TT 영에서 콜업했다.

선더토크 게이밍(이하 TT)은 지난 25일 '캐치' 한승민을 2부 TT영에서 콜업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도미너스 e스포츠가 리브랜딩 된 TT 게이밍은 이번 시즌 2월 26일 기준 2승 6패 득실 -7로 13위를 기록 중이다. TT는 'SamD' 이재훈이 원딜로 뛰고 있다.

'캐치' 한승민은 챌린저스 ES 샤크스 소속으로 지난 2019시즌 데뷔한 선수. 지난 2020시즌 TT 영의 전신인 LDL 도미너스 e스포츠 영과 계약했고, 연장계약으로 2021시즌 뛰다가 콜업으로 1부 TT로 올라왔다.

이번 콜업으로 TT는 한국인 봇 듀오가 뛰는 팀이 됐다. / scrapper@osen.co.kr

[사진] TT 게이밍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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